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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타협하고 살기엔 아직 젊은나~~~
작성자 : 아자아자 조회수 : 7663 작성일시 : 7/23/2010 10:22:29 PM
애가아빠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술이과해서 실수로 한말인지, 아님 취한걸 핑계로 알아라고 한말이지는
모르겠지만
신랑 왈 : "집사람이 무얼 원하는지는 다 알지만, 그렇게는 안해줍니다, 못해줍니다"
라고 하더군여
즉 내가 10을 원하면 자기가 판단하는거죠 1,3,5,7,9 등의 선을 그어놓고 더 이상은 안해준다는 말인거져~
그말을 듣는 순간 모든 만정이 다 떨어지면서, 슬퍼지더군여,,,,,
그냥 취한말이거니라며 마음을 달래며 지내다, 한번씩 무얼 부탁해서 거절당하면
음 그래 니가 정해놓은 선을 넘은거냐~ 라는 생각이 들며 감정이 쌓여갑니다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넘 못된거 아닌가여~
힘에 부쳐 못해주는것도 아니고 할 수 있어도 안해주겠다는 저 심보,,,,,,,,,,, 정말 왜 살아야하나십습니다.
당장 헤어지고 싶다가도,
경제력,,아이양육문제등,,,,,,,,,,,,능력도 없고 이혼녀로 살아가야하는 고단함을 상상해보며
그래~ 아직 돈은 잘벌어다주고 다 맡기잖아~ 아이 아빠잖아~ 헤어져도 뭐 뾰족한 수가 있겠어
더럽고 치사해도 내 마음만 잘 다스리며 사는게 나은 거 겠지 라며 달래며 살다가도,,,,,,,,,,
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,
네~ 그렇네여 이렇게 내 마음 다스리며,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
직장을 구했답니다. 같이 맞벌이를 하면 더 많이 도와가야하는거 아닌지,,
근데 우리 신랑태도는 그런것 같습니다.
"누가 나가랬냐~ 니 성격못이겨 니가 나가는거니 니가 일나가서 집안일등 힘든부분은 니가 감당해라"
는 식입니다.
그래~ 그래~ 이렇게 살지뭐, 다들 별다르게 살겠냐,
해줄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요구해봤자 싸움만 나고, 그냥 그냥 부족한부분은 다르게 채우지뭐~
라고 오늘두 마음을 달래지만,,,
이렇게 살기엔 33살인 내 나이가 젊네여~~~~~~~~~~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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